제목 | “흉관의 역류로 인한 환자 감염 억제” 건양대 의공학부, 대한의공협회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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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18-06-05 | 조회 | 10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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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는 의공학부 학생들이 제20회 대한의공협~[1]. 왼쪽부터 유승원, 이예라, 김민지, 정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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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 의료공대 의공학부 학생들이 지난 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2018 제20회 대한의공협회 학술대회 학생부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2위)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의공협회가 의료기기 혁신적 장치개발 아이디어를 주제로 주최했으며 건양대 의공학부 김민지, 정다훈, 유승원, 이예라 4명은 방학 기간 중 병원현장실습에서 문제점으로 제시된 흉부외과에서 사용되는흉관의 역류 문제를 역류방지팬을 이용해 해결하고자 역류방지 흉관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날 수상식에 참가한 팀장 김민지 씨는 "학과 동아리 활동 중 직접 경험한 흉관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게 돼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 앞으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의공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공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의공학부 태기식 교수(대전산학협력센터 센터장)는 “의료현장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팀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실제 의료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이라 판단되며 임상과 검토하여 연계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건양대 의공학부는 이번 공모전에서 “3차원 세포배양 용기개발”을 제안한 김준수, 강면기, 김완기 학생팀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19회 대회에서도 “가상현실을 이용한 환자감시장치”로 장려상을 차지한 바 있다.
건양대학교 의공학부는 2018년 “제10회 소외된 90%를 위한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금상,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차지하는 등 학부생이 각종 전국 규모 학술 및 공모전에서 우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