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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연산대추축제서 ‘글로컬 가교’ 역할 톡톡(2025.10.20.) 게시판 상세보기

[글로컬]_언론보도

제목 건양대, 연산대추축제서 ‘글로컬 가교’ 역할 톡톡(2025.10.20.)
부서명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등록일 2025-10-21 조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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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건양대학교는 ‘2025 연산대추문화축제’에 서포터즈로 참여하며 지역문화의 글로벌 확산과 외국인 공동체 연결이라는 두 가지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0일 밝혔다.

 

K-문화산업학과 베트남 유학생 서포터즈들은 축제 기간 동안 베트남 관람객들을 위한 통역 및 안내를 맡아 현장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했다. 이들은 축제의 개막식, 다채로운 공연 그리고 전통 체험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활동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기여했다. 

 

유학생들은 단순히 안내 역할에 그치지 않고 연산백중놀이 전시 체험관에서 농악꽃모자 만들기, 용깃발 색칠하기 등 한국의 세시풍속과 공동체 문화를 직접 체험했으며 SNS를 활용해 축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자국에 홍보하고 논산 지역 베트남 외국인 주민들에게 축제 정보를 통역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과 외국인 공동체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냈다. 

 

K-문화산업학과 2학년 응웬 응옥 쿠에 학생은 “학과에서 배운 한국 문화 산업의 이해를 실제 현장에서 실천한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논산의 다양한 축제에 참여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학교 K-문화산업학과는 현재 글로컬 사업 지원을 받아 외국인 유학생들이 논산 지역과 자국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학과 측은 이번 연산대추문화축제 참여를 시작으로 논산시의 다양한 지역 축제와 문화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문화의 세계화와 지역 상생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 충남일보

https://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4416